캐딜락 최초 전기차 리릭, 하반기 韓 출시…관련 정보는 어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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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이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리릭을 올해 하반기에 국내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리릭은 GM(제너럴모터스)의 전동화 전략을 선도하는 전기차다.
GM의 112년 전기차 역사가 담긴 차세대 플랫폼 '얼티엄(Ultium)'을 기반으로 만들었다.
캐딜락은 럭셔리 전기차에 대한 국내 소비자 수요를 고려한 트림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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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이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리릭을 올해 하반기에 국내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리릭은 GM(제너럴모터스)의 전동화 전략을 선도하는 전기차다. GM의 112년 전기차 역사가 담긴 차세대 플랫폼 '얼티엄(Ultium)'을 기반으로 만들었다.
북미에 먼저 공개된 리릭은 102㎾h급 대용량 배터리와 듀얼 모터를 탑재한 사륜구동 시스템을 적용했다. 최대 출력은 약 500마력, 최대 토크는 약 62kg·m다. 북미 기준 완충시 최대 494㎞를 주행할 수 있다.
캐딜락은 럭셔리 전기차에 대한 국내 소비자 수요를 고려한 트림을 선보일 계획이다. 자사 스페셜 뉴스레터를 통해 국내에 선보일 제품 관련 정보와 마케팅 활동, 추후 공개 일정 등 다양한 정보를 먼저 전달할 예정이다.
캐딜락코리아는 이날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뉴스레터 구독자를 모집한다.
이강준 기자 Gjlee101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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