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서 주택 화재로 80대 집주인 숨져

전창해 2023. 5. 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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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7일 오전 4시 29분께 충북 보은군 장안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집주인 A(86)씨가 숨졌다.

화재 진압 중인 소방대원들 [보은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불은 주택 80㎡를 모두 태워 1천5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여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홀로 사는 A씨가 주택 내부에서 미처 대피하지 못해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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