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원하는 바르사 MF…‘360억’ 가격표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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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의 미드필더 보강 가능성이 높아졌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7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2,500만 유로(약 360억 원) 이상의 이적료라면 프랭크 케시에를 매각할 의향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케시에는 매각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분류된다.
'스포르트'는 "인터밀란도 케시에의 영입을 원한다. 그러나 비교적 자금력에서 앞서고 있는 토트넘 이적 가능성이 높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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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미드필더 보강 가능성이 높아졌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7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2,500만 유로(약 360억 원) 이상의 이적료라면 프랭크 케시에를 매각할 의향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케시에는 토트넘의 영입 후보로 알려져 있다. 토트넘은 올여름 케시에 영입을 통해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의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계획이다.
영입 가능성은 높다. 바르셀로나는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준수를 위해 올여름 최소 2억 5천만 유로(약 3,641억 원) 규모의 매각을 진행해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케시에는 매각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분류된다. 바르셀로나가 일카이 귄도간의 자유계약 영입을 성공한다면 케시에의 설 자리는 더욱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행에 무게가 실리는 모양새다. ‘스포르트’는 “인터밀란도 케시에의 영입을 원한다. 그러나 비교적 자금력에서 앞서고 있는 토트넘 이적 가능성이 높다”라고 분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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