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백종원, 어린이날 맞이 특식 준비…7시간 요리한 '어나더 클래스'

배우 소유진의 남편 백종원이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들을 위한 특식을 준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소유진은 6일 "어린이날. 아빠가 요리사. 아침 10시부터 준비하고 구워서 오후 5시에 가족식사. 몇 시간을 구운 건가요 넘 맛있어요 로스트비프"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들을 위해 직접 요리에 나선 백종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백종원은 커다란 고깃덩어리를 손질하고 재우고 오븐에 구우며 요리에 열중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완성된 로스트 비프는 가니쉬들과 함께 접시에 올라갔고, 백종원의 딸 세은 양은 아빠가 만든 로스트 비프가 마음에 쏙 드는 듯 덩어리째 입에 넣으며 폭풍 먹방을 선보이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소유진은 "백주부 요리 영상으로 시작했지만 세은이 먹방 영상으로 끝나는, 미디엄레어 매력에 눈 뜬 꼬맹이"라는 글을 덧붙이며 잘 먹는 세은 양의 모습에 대한 흐뭇함을 전했다.

한편 소유진은 외식사업가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iMBC 박혜인 | 소유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