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이다해 결혼식 ★하객룩 총망라, 누가 뭘 입고 왔길래…

[뉴스엔 글 하지원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가수 세븐, 배우 이다해가 동료들 뜨거운 축하 속 백년가약을 맺었다.

세븐, 이다해는 5월 6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8년 열애 끝에 정식 부부가 됐다. 결혼식에서 개그맨 김준호와 조세호가 사회를 맡았으며, 가수 거미, 태양, 바다가 축가를 불렀다.

비공개로 진행된 결혼식에는 많은 스타가 하객으로 참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세븐과 YG엔터테인먼트에서 인연을 쌓아온 빅뱅 태양, 대성, 지드래곤, 투애니원 산다라박, 원타임 출신 테디가 모습을 비췄다.

또 김재중, 조정민, 이수혁, 오연수, 슈퍼주니어 이특, 은혁, 백종원 소유진 부부, 김지민, 하연수 등이 하객으로 참석해 두 사람의 새로운 출발을 축복했다. 이 밖에도 임나영, 박시연, 홍경민, 김용준, 김현중 등이 대거 참석했다.

세븐과 이다해 결혼식 현장은 지인들 SNS를 통해 공개됐다. 세븐은 검은 턱시도 차림, 이다해는 화려한 레이스가 달린 드레스로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이날 태양은 신곡 ‘나의 마음에 (Seed)’를 열창해 감동을 선사했다. 김준호는 이다해가 출연한 드라마 ‘추노’ OST인 ‘낙인’을 부르며 버진 로드를 걸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세븐과 이다해는 영화 ‘라라랜드’ OST에 맞춰 버진로드를 걸으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세븐과 이다해는 지난 2015년부터 열애를 시작해 2016년 열애 사실을 공개하고 사랑을 이어왔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SNS를 통해 결혼을 직접 발표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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