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제추쿠, 2회 서브미션승. 정다운에게 1회 KO패 후 3연승-UFC288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케네디 은제추쿠(사진)가 3연승으로 한국 정다운에게 당한 KO패 충격에서 완전히 벗어나며 라이트 헤비급 랭킹 진입을 눈앞에 두었다.
은제추구는 7일 열린 UFC 288에서 케빈 클라크를 2회 2분 28초만에 스탠딩 길로틴 초크로 보내며 연속 피니시 행진을 했다.
은제추쿠는 2021년 11월 정다운의 엘보에 당해 1회 3분 3초만에 KO패 했다.
은제추쿠는 앞선 경기에서 전 랭커였던 쿠텔라바를 피니시 한 바 있어 라이트 헤비급 랭커 가능성이 더 한층 높아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은제추쿠는 2021년 11월 정다운의 엘보에 당해 1회 3분 3초만에 KO패 했다. 그러나 이후 3경기에서 승리함으로써 정다운과 엇갈린 길을 걷고 있다.
은제추구는 1회 중반까지 밀렸다. 클라크의 테이크 다운과 펀치 정타에 이은 엘보로 충격을 입기도 했으나 종료 1분을 남기고 엘보 역공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은제추쿠는 2회 초반에도 좋지 않았다. 하지만 엘보로 다시 흐름을 잡은 후 무릎 공격으로 클라크를 몰아 붙이다 프론트 초크 공격을 감행, 서브미션 승리를 잡아냈다.
은제추쿠는 앞선 경기에서 전 랭커였던 쿠텔라바를 피니시 한 바 있어 라이트 헤비급 랭커 가능성이 더 한층 높아졌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