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외국인 클럽서 마약 투약…10명 체포

신선재 2023. 5. 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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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중에 외국인 클럽에서 마약을 투약한 10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오산경찰서는 어제(6일) 한국인 클럽 주인 40대 A씨와 종업원을 포함한 베트남인 8명을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첩보를 입수하고 5개 경찰서와 기동대 등 130여명을 투입해 단속에 나섰습니다.

A씨 등은 밤 사이 시흥시 정왕동의 베트남인 전용 클럽에서 엑스터시를 투약한 혐의를 받습니다.

신선재 기자 (freshash@yna.co.kr)

#외국인 #클럽 #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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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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