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영 “‘흐린 기억속의 그대’는 돌아가신 어머니” 시청자도 울었다(살림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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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현진영의 애끊는 효심에 시청자도 같이 울었다.
5월 6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돌아가신 부모님을 생각하며 눈물 흘리는 현진영의 효심이 안방을 울리며 어버이날 주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이 끝난 후 '살림남' 제작진은 현진영 어머니에 대한 추모의 마음을 담아 특별 제작한 '흐린 기억속의 그대' 뮤직비디오를 띄워 마지막까지 뭉클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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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살림남' 현진영의 애끊는 효심에 시청자도 같이 울었다.
5월 6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돌아가신 부모님을 생각하며 눈물 흘리는 현진영의 효심이 안방을 울리며 어버이날 주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4.5%를 기록했다.
현진영은 어버이날을 맞아 아버지를 모신 납골당을 찾았다. 현진영은 "공부하란 말보다 피아노 연습하라는 말을 더 많이 하셨다. 곡을 만들면 가장 먼저 듣던 분"이라며 음악적 멘토였던 아버지를 떠올렸다. 또 "아버지는 엄마가 위암 투병 중일 때 엄마가 하고 싶다는 건 다 해줬다"며 커피숍을 차리고 싶다는 말에 100평짜리 카페를 차려주신 일과 화투칠 때 즐겁다는 말에 화투놀이용 별장을 구매한 일 등 특별한 일화들을 공개했다.
이어 현진영은 어머니의 묘를 찾았다. 현진영은 "엄마 얼굴을 또렷하게 기억한다고 생각했는데 은연중에 떠올려보면 흐릿하게 기억난다"며 그렇게 탄생한 곡이 '흐린 기억속의 그대'임을 밝혔다. '흐린 기억속의 그대'의 주인공이 어머니라는 사실을 전혀 몰랐던 MC 김지혜는 "그동안 즐겨들었음에도 돌아가신 어머니에 관한 곡인 줄 몰랐다"며 오열해 시청자를 뭉클하게 했다.
또 현진영은 어머니의 유언 녹음테이프에 자신의 목소리가 함께 들어가게 된 배경을 설명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마지막으로 현진영은 "지금 행복하게 살고 있다. 더 열심히 살 테니 지켜봐 주시고 동생 좀 지켜달라"고 부모님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며 또 한 번 왈칵 눈물을 쏟았다. 이날 방송이 끝난 후 '살림남' 제작진은 현진영 어머니에 대한 추모의 마음을 담아 특별 제작한 '흐린 기억속의 그대' 뮤직비디오를 띄워 마지막까지 뭉클함을 더했다.(사진=KBS)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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