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즉흥춤축제 열린다…6개국 150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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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즉흥 전문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서울국제즉흥춤축제'가 펼쳐진다.
오는 23~28일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과 서울남산국악당, 마로니에 공원 등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6개국 150명의 무용가와 안무가, 연주가가 참가, 즉흥춤의 향연을 선보인다.
서울국제즉흥춤축제는 2001년 시작돼 올해 23주년을 맞았다.
국내외 즉흥 아티스트들과 함께 다양한 형태의 즉흥 공연을 소개하고,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즉흥 워크숍과 공연을 통해 춤의 대중화에도 기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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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세계적인 즉흥 전문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서울국제즉흥춤축제'가 펼쳐진다.
오는 23~28일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과 서울남산국악당, 마로니에 공원 등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6개국 150명의 무용가와 안무가, 연주가가 참가, 즉흥춤의 향연을 선보인다.
서울국제즉흥춤축제는 2001년 시작돼 올해 23주년을 맞았다. 국내외 즉흥 아티스트들과 함께 다양한 형태의 즉흥 공연을 소개하고,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즉흥 워크숍과 공연을 통해 춤의 대중화에도 기여해왔다. 연계 행사로 제주의 자연과 즉흥을 접목시킨 제주국제즉흥춤축제도 8회째 시행하고 있다.
올해 축제 주제는 '커뮤니티 즉흥'이다. 마로니에공원을 중심으로 장애우, 즉흥 마니아, 서울 시민, 관객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커뮤니티 즉흥 공연 프로그램이 대거 편성됐다.
23일 개막공연에서는 한국·일본·프랑스 무용가·연주자 12명이 참여하는 국제 협업 즉흥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한불 국제협업 즉흥 프로젝트'로, 1차 한국 투어에 이어 오는 11월 몽펠리에에서 공연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어 ▲엠마누엘 그리벳&타무라 료와 함께 하는 국제 즉흥잼 ▲인터네셔널 릴레이 즉흥 공연 ▲국제협업 즉흥 프로젝트 ▲올데이 컨택즉흥 캠프& 60분 컨택즉흥 공연 ▲즉흥이 마로니에 공원과 만나면 ▲장소특정 관객참여 디지털 즉흥공연 ▲즉흥난장 등 공연이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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