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 뭐예요~" 포미닛, 10년 전 전화번호춤 열풍 [최혜진의 라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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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을 소환할 때면 등장하는 말이 있죠.
걸 그룹 포미닛이 '이름이 뭐예요~'를 외치며 전화번호춤 열풍을 일으켰고, 남매 듀오 악뮤(AKMU)는 감성을 자극한 러브송을 선보였다.
2013년 4월 26일 발매된 '이름이 뭐예요?'는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이름과 전화번호를 묻는 당돌한 여성의 이야기다.
특히 후렴구에서 '이름이 뭐예요? 전화번호 뭐예요?'라는 가사가 반복되며, 강한 중독성을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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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추억을 소환할 때면 등장하는 말이 있죠. "라떼는 말이야(나 때는 말이야)~" 최혜진 기자가 10년 전, '라떼' 시절 즐겨듣던 히트곡을 소개합니다.
[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해당 곡은 작곡가 용감한형제와 코끼리왕국이 작업한 일렉트로닉 힙합 장르다. 특히 후렴구에서 '이름이 뭐예요? 전화번호 뭐예요?'라는 가사가 반복되며, 강한 중독성을 지닌다.
여기에 포미닛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더해졌다. 당돌한 여성들로 변신한 멤버들은 도발적인 눈빛을 뽐내며 전화기를 형상화한 안무를 선보였다. 이 포인트 안무는 따라 추기도 쉬워 당시 큰 열풍을 일으켰다. 곡 분위기와 어울리는 섹시한 골반 춤도 화제를 모았다.
'아이 러브 유'는 남녀 간의 사랑을 그들만의 순수한 시각으로 풀어가는 가사가 인상적이며, 봄의 포근함에 어깨가 들썩이는 경쾌한 리듬감이 돋보이는 곡이다.
2위와 5위는 각각 가수 싸이와 조용필이 차지했다. 싸이의 '젠틀맨'(GENTLEMAN)은 4월 4주차에서의 순위를 유지했다. '젠틀맨'은 '강남스타일' 발매 이후 약 1년 2개월 만의 신보로, 클럽 댄스풍의 곡이다.
조용필의 '바운스'(Bounce)는 4월 4주차에서 3위에 올랐으나 두 단계 하락했다. '바운스'는 사랑하는 연인에게 고백하며 설레는 마음을 노래와 가사, 연주로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곡이다.
2013년 4월 29일 발매된 '워시 어웨이'는 헤어지는 연인에 대한 남자의 마음을 읊조리는 듯한 랩핑으로 표현했으며, 특히 가수 에일리의 피처링으로 노래의 절정을 담아낸 곡이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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