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멘 지키려 김민재 판매? 나폴리, 맨유 이적 '진지하게 고려'… 이적료 874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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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C 나폴리가 김민재 '판매 불가 선언'을 깨고 백기를 들었다.
김민재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6,000만 유로(한화 약 874억 원)의 이적료를 제시할 경우, 나폴리가 김민재의 이적을 진지하게 고려한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이탈리아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 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 여름 김민재 영입을 결심했으며, 6,000만 유로에 달하는 입찰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코리에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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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SSC 나폴리가 김민재 '판매 불가 선언'을 깨고 백기를 들었다. 김민재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을 차지한 나폴리의 주역들이 여러 빅클럽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시즌 내내 나폴리의 수비 중심을 담당한 김민재에게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의 관심이 줄을 이었다.
가장 적극적으로 움직인 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6,000만 유로(한화 약 874억 원)의 이적료를 제시할 경우, 나폴리가 김민재의 이적을 진지하게 고려한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나폴리가 김민재에게 걸어 둔 바이아웃 금액은 4,500만 유로에 불과하지만, 이 조항은 이탈리아 이외 클럽으로 이적 시 해당하며 기간도 2024년 7월 1일부터 15일 사이에만 유효하다.
이탈리아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 여름 김민재 영입을 결심했으며, 6,000만 유로에 달하는 입찰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나폴리의 결정에는 팀의 에이스 빅터 오시멘을 지키기 위한 전략도 깔려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시멘에 대한 다른 팀들의 관심을 차단하기 위해 김민재를 희생하겠다는 의도다.
이번 시즌 세리에 A에서만 22골을 넣은 오시멘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파리 생제르맹, 첼시 등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상태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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