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송실장 앨범 발매 위해 '전참시' 멤버들→이찬원 섭외 완료!

백아영 2023. 5. 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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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가 직캠요정 10CM 권정열의 끼 넘치는 일상과 ‘송실짱 앨범 프로젝트’의 서막을 올린 이영자, 송성호 실장의 하루로 토요일 밤 꿀잼을 선사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6일(어제)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 / 연출 김윤집, 이준범, 이경순, 김해니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246회에서는 한강 버스킹 공연을 성공리에 마친 권정열과 ‘가수 데뷔 프로젝트’를 본격 시작한 이영자, 송 실장의 일상으로 빅웃음을 안겼다.

10CM 권정열의 ‘끼신끼왕’ 일상과 이영자, 송 실장의 가수 데뷔 프로젝트로 토요일 밤을 유쾌한 웃음으로 가득 채운 ‘전참시’ 246회는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2.1%를 기록했다. 또한,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4.7%, 전국 가구 시청률은 4.2%로 동시간대 방송된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권정열이 매니저들의 건강을 걱정하며 진심 어린 마음을 담아 영상 편지를 보낸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6.0%를 기록하며 안방극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이날 데뷔 이후 처음으로 일상 공개에 나선 10CM 권정열은 정준구 본부장, 전 카더가든 매니저 김유재 실장과 절친 케미를 뽐냈다. 권정열은 작업실에서도 한 곳에만 있다는 정준구 본부장의 제보처럼 푹 꺼진 소파 지정석에서 10cm도 움직이지 않은 채 모든 것을 해결하는 귀차니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권정열의 작업실은 동료 뮤지션들로 북적이며 어느새 사랑방으로 변신했다. 권정열의 절친인 소란의 고영배 역시 공연 전 작업실에 들러 권정열의 흑역사를 폭로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고영배는 3년 만에 무료 버스킹 ‘올해도 글렀나 봄’을 개최하는 권정열에게 “너무 음악중심 같더라고 라인업이, 근본을 너무 잊는 것 같아”라며 신랄한 디스전으로 남다른 케미를 발산했다.

한강 버스킹 공연 현장은 1만여 명이 넘는 구름 떼 관객들로 장관을 이뤘다. 정준구 본부장은 사전 MC로 무대로 올라 권정열에게 받은 선물들을 팬들에게 나눠 주는가 하면, 김유재 실장은 대기실에서 연습 중인 권정열에게 급 라이브를 신청, 즉석에서 디너쇼 콩트를 펼쳤다.

트레이드마크인 “소리 질러”를 외치며 무대에 등장한 권정열은 팬들의 열렬한 환호 속 ‘끼신끼왕’으로 변신, 출구 없는 매력으로 ‘요정열’에 등극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참견인들의 기대 속 권정열의 신곡 ‘부동의 첫사랑’ 무대가 최초 공개됐다. 감미로운 목소리로 안방 1열을 콘서트장으로 만든 권정열은 매니저, 고영배와 약속한 하트 퍼포먼스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공연을 무사히 마친 권정열은 뒤풀이로 ‘라면 파티’를 제안, 두 매니저는 라면과 함께 시킬 메뉴로 차돌박이와 초밥을 놓고 티격태격하는 등 티몬과 품바 케미로 보는 웃음을 선사했다.

작업실에 도착한 권정열은 탱탱하게 익은 ‘준구 본부장표 라면’을 폭풍 흡입, 소원을 성취한 그는 매니저들과 다사다난했던 하루를 행복하게 마무리했다.

마지막으로 권정열은 매니저들이 수줍게 사랑한다는 영상 편지를 남기자 “사랑한다 그랬으니까 나도 사랑하는데 셋 다 더 건강하게 했으면 좋겠어”라며 매니저들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이어 송성호 실장의 꿈인 가수 데뷔를 이루어주기 위한 이영자의 대형 프로젝트가 본격 시작됐다. 은빛 마틸다 가발을 쓰고 부캐 ‘유미 매니저’로 변신한 이영자는 세계 최고의 빈티지 오디오와 LP가 모여 있는 음악 감상실로 송 실장을 안내했다.

두 사람은 최고의 스피커가 만드는 웅장한 소리에 집중하는가 하면, 이영자는 카메라로 송 실장의 사진을 찍어 그녀가 생각하고 있는 대형 프로젝트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영자는 “송 실장의 꿈인 싱글 앨범을 낼 수 있게 도와주려 한다”며 송 실장을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이번 ‘송실짱 앨범 프로젝트’에는 이영자의 새 부캐인 유미 매니저부터 앨범 아트 작가 전현무, 뮤직비디오 감독 송은이, 스타일리스트 홍현희, 댄서 양세형, 유병재 등 ‘전참시’ 식구들이 참여할 뿐만 아니라 권정열과 고영배가 디렉팅에 코러스로 참여하는 등 환상의 라인업을 구축,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이날 이영자는 ‘송실짱 앨범 프로젝트’를 위해 유미 매니저로서 파주에서 송실장의 음악적 민감성을 높이기 위해 최고급 스피커에 고품격 음악으로 귀부름을 선사했고, 아침 메뉴로 건강한 밥과 목에 좋은 돌배까지 챙겨 섬세한 푸드 매니지먼트를 선보였다.

이영자는 마지막으로 특급 작곡가 겸 가수 이찬원 섭외에 나섰다. 맛깔난 음식 대접으로 이찬원의 혼을 쏙 빼놓은 이영자는 ‘식사 밀당 스킬’로 작곡가 섭외에 성공했다.

송 실장을 통해 작곡가 데뷔를 하게 된 이찬원은 일타강사로 변신, 시대별 트로트 특징부터 각 주제에 맞는 노래까지 직접 불러주면서 앞으로 펼쳐질 프로젝트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다음 주 예고편에서는 ‘병약미의 아이콘’ 가수 던이 식욕 감퇴 먹방부터 숨겨진 운동 실력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이어 이국주의 부모님 집에 방문한 양세형과 유병재의 양평 여행기가 공개된다. 특히 이국주와 유병재의 러브스토리가 펼쳐진다고 해 시청자들의 본방사수 욕구를 끌어올렸다.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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