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머리 말려요" 이효리, 팬들 걱정 부른 두 장의 사진

김노을 기자 2023. 5. 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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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이효리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상이 담긴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며 창밖 풍경을 바라보는 이효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효리는 긴 머리카락을 말리지 않은 모습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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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사진=이효리 인스타그램
가수 이효리가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이효리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상이 담긴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며 창밖 풍경을 바라보는 이효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이효리는 펑퍼짐한 바지에 느슨한 니트 상의를 조합해 내추럴한 패션 감각을 자랑했다.

특히 이효리는 긴 머리카락을 말리지 않은 모습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머리카락이 제대로 마르지 않은 채 외출에 나서 더욱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이효리 인스타그램
이를 본 개그우먼 홍현희는 "머리 말리고 나가요. 감기 걸려요"라고 걱정했다. 홍현희를 비롯해 많은 네티즌들은 "요즘 날씨엔 머리 안 말리면 감기 걸린다", "비라도 맞은 줄 알고 걱정했다", "비 맞은 거여도 걱정이고 머리 안 말린 거여도 걱정이다" 등 따뜻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는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댄스가수 유랑단'은 댄스 아티스트 계보를 잇고 있는 국내 최고의 여성 아티스트들이 전국을 돌며,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다양한 팬들을 직접 대면하고 함께 즐기는 전국 투어 콘서트 이야기를 담는 프로그램으로, 이효리와 김완선, 엄정화, 보아, 화사가 출연한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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