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R zip] 레알, 오사수나에 2-1로 꺾고 9년 만에 우승! 'V20!'

이형주 기자 2023. 5. 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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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다시 한 번 정상에 올랐다.

레알 마드리드는 7일(한국시간) 스페인 안달루시아지방 세비야주의 세비야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올림피코 데 세비야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 결승전(7라운드) CA 오사수나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레알은 대회 20번째 우승을 차지했고 오사수나는 준우승을 기록했다.

이에 경기는 2-1 레알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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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윙포워드 호드리구 고이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레알 마드리드가 다시 한 번 정상에 올랐다.

레알 마드리드는 7일(한국시간) 스페인 안달루시아지방 세비야주의 세비야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올림피코 데 세비야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 결승전(7라운드) CA 오사수나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레알은 대회 20번째 우승을 차지했고 오사수나는 준우승을 기록했다.

경기 초반 레알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1분 비니시우스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호드리구가 슈팅해 골망을 갈랐다.

오사수나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 25분 페냐가 상대 박스 앞의 압데에게 패스했다. 압데가 드리블 후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슈팅했지만 카르바할이 골라인 앞에서 걷어냈다.

레알이 흐름을 되찾았다. 전반 31분 레알이 상대 박스 앞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알라바가 슈팅을 했지만 골대를 맞고 나왔다. 이에 전반이 1-0 레알이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 오사수나의 동점골이 나왔다. 후반 13분 상대 박스 왼쪽에서 압데의 크로스가 카르바할의 머리를 맞고 상대 아크 서클로 갔다. 이를 토로가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레알이 다시 앞서 나갔다. 후반 24분 발베르데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찬 슈팅이 토로를 맞고 굴절돼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갔다. 이를 호드리구가 차 넣었다.

오사수나가 좋은 기회를 맞았다. 후반 47분 아빌라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바르하가 발을 대 슈팅했지만 빗나갔다. 이에 경기는 2-1 레알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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