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돈 1000원 '서민 막걸리' 출시...CU 초저가 상품 계속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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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의 편의점 CU가 이달 중 '서민 막걸리'를 출시한다.
편의점 막걸리는 가격이 4000~5000원 수준인데 서민 막걸리는 가격이 1000원이다.
CU 관계자는 "텁텁함이 덜하고 목 넘김이 깔끔한 것이 서민 막걸리의 특징"이라며 "가격은 저렴해도 경쟁사 제품과 쌀 함량이 비슷하다"고 했다.
서민 막걸리 말고도 400원짜리 아이스크림 '400바' 바나나 맛, 1000원짜리 콘 아이스크림 '1000콘' 바닐라 맛, 초콜릿 맛이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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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의 편의점 CU가 이달 중 '서민 막걸리'를 출시한다. 편의점 막걸리는 가격이 4000~5000원 수준인데 서민 막걸리는 가격이 1000원이다.
대량 생산 설비를 갖췄지만 판로를 확보하지 못하던 중소업체와 협업한 덕에 제조 단가를 낮출 수 있었다. 용량은 750ml, 알코올 도수는 6도다. 한국쌀가공식품협회에서 쌀을 직접 공급받아 만들었다.
CU 관계자는 "텁텁함이 덜하고 목 넘김이 깔끔한 것이 서민 막걸리의 특징"이라며 "가격은 저렴해도 경쟁사 제품과 쌀 함량이 비슷하다"고 했다.
서민 막걸리 말고도 400원짜리 아이스크림 '400바' 바나나 맛, 1000원짜리 콘 아이스크림 '1000콘' 바닐라 맛, 초콜릿 맛이 출시된다. CU는 지난해 여름 400바 망고 맛, 초콜릿 맛을 출시했는데 출시 한달 만에 판매량이 2배로 뛰어서 올해 제품 종류를 늘리기로 했다.
'감자 칩 득템' 오리지널, 어니언 맛도 출시된다. 완제품을 해외에서 직수입하기 때문에 가격이 1600원, 다른 감자 칩보다 최대 60% 싸다.
진영호 BGF리테일 상품본부장은 "이번에는 여름철 고객 수요가 급증하는 상품들 가격을 낮춘 기획 상품을 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알뜰 쇼핑 도우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김성진 기자 zk0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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