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부모가정에 즐거운 한끼"…세븐일레븐 '한끼의 품격' 후원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와 협약…총 7억원 규모 지원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오른쪽)와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왼쪽), 이영호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세븐일레븐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서울시,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와 손잡고 2025년까지 서울 지역 한부모 가족들에게 '한(憪:즐길 한)끼의 품격' 후원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전날 열린 '한부모가족의 한끼 식사·간식 등 물품지원 사업 협약식에는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 김선순 서울시여성가족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

세븐일레븐은 한끼의 품격 후원을 통해 한부모가족에게 총 7억원 규모의 식사·간식(푸드 모바일상품권 지급·현물 후원)을 지원한다.

모두하나대축제 모습(세븐일레븐 제공)

후원 네이밍 한끼의 품격은 사전 공모 이벤트를 통해 선정했다. 약 600여명이 이벤트에 참여했다.

세븐일레븐은 참가자에게 세븐일레븐 모바일상품권과 세븐카페 아이스커피 등을 증정했다.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는 "서울시와 손잡고 한부모가족들을 위한 뜻깊은 후원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삶 속에서 일상의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