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 zip] '치오파니 결승골' 크레모네세, 스페치아 2-0으로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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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크레모네세가 잔류 희망을 살렸다.
US 크레모네세는 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롬바르디아주 크레모나에 위치한 스타디오 지오반니 치니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34라운드 스페치아 칼초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크레모네세는 리그 4경기 만에 승리했고 스페치아는 리그 7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이에 경기는 2-0 크레모네세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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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US 크레모네세가 잔류 희망을 살렸다.
US 크레모네세는 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롬바르디아주 크레모나에 위치한 스타디오 지오반니 치니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34라운드 스페치아 칼초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크레모네세는 리그 4경기 만에 승리했고 스페치아는 리그 7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 스페치아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9분 비스니에브스키를 거친 공이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갔다. 아미앵이 슈팅을 했지만 골키퍼 카르네세키가 쳐 냈다.
크레모네세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 13분 카르네세키 골키퍼가 자신의 박스 앞에서 상대 진영 중앙으로 공을 보냈다. 치오파니가 이를 잡아 슈팅했지만 골키퍼 드롱코프스키가 막아냈다.
크레모네세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40분 상대 박스 중앙의 치오파니에게 공이 연결됐다. 치오파니가 슈팅을 했고 공이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이에 전반이 1-0 크레모네세가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 스페치아가 흐름을 되찾았다. 후반 1분 아미앵이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패스했다. 쇼무로도프가 슈팅을 했지만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다.
스페치아의 기세가 이어졌다. 후반 8분 아구델로가 상대 박스 앞으로 패스했다. 기야시가 이를 잡아 앞쪽으로 친 뒤 상대 박스 왼쪽에서 슈팅했지만 골키퍼 카르네세키가 방어했다.
크레모네세의 추가골이 나왔다. 후반 31분 크레모네세가 오른쪽 측면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갈다메스가 반대편으로 올려준 공을 바스케스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헤더로 밀어 넣었다. 이에 경기는 2-0 크레모네세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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