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호뎐1938' 6.5% 시청률로 시작, 돌아온 구미호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구미호뎐1938'이 준수한 시청률로 시작을 알렸다.

7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인 6일 첫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극본 한우리·연출 강신효) 1회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6.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시즌1이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5.8%보다도 높은 수치로, '구미호뎐1938'로선 더할 나위 없는 시작을 하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수호석을 훔친 남자를 찾기 위해 1938년 경성으로 떠났다가 그곳에 가친 이연(이동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말미엔 류홍주(김소연)와 티격태격하는 이연의 모습이 담기며 둘의 과거를 궁금케 했다.

한편 '구미호뎐1938'은 1938년 혼돈의 시대에 불시착한 구미호가 현대로 돌아가기 위해 펼치는 K-판타지 액션 활극. 2020년 많은 사랑을 받았던 '구미호뎐'의 두 번째 시즌이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구미호뎐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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