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6일 961명 신규확진…1주일 전보다 42명 줄어

이수민 기자 2023. 5. 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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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61명 발생했다.

7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 423명, 전남에서 538명 등 총 961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광주 확진자 423명 중 2명은 해외유입이고 나머지 421명은 지역감염이다.

전남 확진자는 538명 모두 지역감염 환자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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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423명, 전남 538명
지난 3월28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보건소에서 한 시민이 PCR검사를 받고 있는 모습. 2023.3.2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와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61명 발생했다.

7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 423명, 전남에서 538명 등 총 961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하루 전인 5일 785명(광주 343명, 전남 442명)보다 176명 늘었고, 1주일 전인 지난달 29일 1003명(광주 396명, 전남 607명)보다 42명 감소했다.

광주 확진자 423명 중 2명은 해외유입이고 나머지 421명은 지역감염이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828명을 유지하고 있다.

전남 확진자는 538명 모두 지역감염 환자로 분류됐다. 사망자는 없었으며 여태까지 누적 1000명이다.

지역별로는 목포 98명, 순천 97명, 여수 79명, 광양 39명, 고흥 32명, 나주 28명, 무안 27명, 장흥 19명, 화순 17명, 함평 15명, 보성·영암 13명, 구례·해남 10명이다. 나머지 지역에서는 한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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