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취약계층 지원 '고금리 대환 대출' 상품 출시

홍정명 기자 2023. 5. 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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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금융지원의 하나로 '고금리 대환 대출' 금융상품을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이는 제2금융권 이하 대출 이용자 중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있는 고객의 대출을 BNK경남은행 신용대출로 대환하는 금융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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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제2금융권 이하 대출 후 고금리에 고통 소상공인 등
최대 2000만 원까지 BNK경남은행 신용대출로 대환

BNK경남은행 창원 본점.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BNK경남은행은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금융지원의 하나로 '고금리 대환 대출' 금융상품을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이는 제2금융권 이하 대출 이용자 중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있는 고객의 대출을 BNK경남은행 신용대출로 대환하는 금융상품이다.

가입 대상은 BNK경남은행에서 이용 중인 햇살론15(햇살론17 포함)와 대부업 포함 제2금융권 이하 대출을 6개월 이상 성실히 상환한 고객이다.

한도는 최대 2000만 원 이내이며, 상환 방식은 최대 5년 이내 할부상환이다.

'고금리 대환 대출' 금융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BNK경남은행 전 영업점 또는 고객센터(1600-8585)로 문의하면 된다.

리테일금융부 최금렬 부장은 "소상공인 및 서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따뜻한 금융지원' 일환으로 고금리 대환 대출을 출시하게 됐다"면서 "BNK경남은행이 출시한 고금리 대환 대출을 이용해 금융 부담을 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고금리 대환 대출 출시와 별도로 지역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연말까지 300억 원 한도로 '경남새희망홀씨Ⅱ대출'에 특별우대금리 1%포인트를 제공하고 있다.

또 울산 및 경남지역에서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지원, 코로나 19 피해 소상공인 대출기한 연장, 경남·울산신용보증재단 특별출연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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