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헬스케어' 최신동향과 현안은?…11일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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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약 등 디지털 헬스케어의 최신 산업 동향과 현안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참여 단체별 순환 주관 원칙에 따라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가 맡게 된 이날 2차 포럼에서는 전자약과 디지털치료기기 등 최신 산업 동향과 관련 규제 등을 진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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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 개최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전자약 등 디지털 헬스케어의 최신 산업 동향과 현안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7일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에 따르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 강기윤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오는 11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2차 포럼을 개최한다.
참여 단체별 순환 주관 원칙에 따라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가 맡게 된 이날 2차 포럼에서는 전자약과 디지털치료기기 등 최신 산업 동향과 관련 규제 등을 진단할 계획이다.
이날 포럼은 ▲제약강국 대한민국 전자약의 현재와 미래(김철 카이스트 교수) ▲디지털 치료기기 글로벌 경쟁력 선점 전략(이상규 연세대학교 교수) ▲디지털헬스케어 규제지원 방안(강영규 식약처 디지털헬스규제지원과장) 등 주제발표에 이어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된다. 좌장은 손영민 삼성서울병원 미래의학연구원 스마트헬스케어연구소장이 맡는다.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는 “바이오헬스가 디지털 기반으로 세계 시장을 선점해야 한다는 정부의 의지에 공감하고 있다”면서 “이번 포럼은 전자약과 디지털 치료제 관련한 기술적 주제를 먼저 다룬 후 규제지원의 방향성을 짚는 형태로 내용을 구성했다”고 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 등 6개 단체는 지난 1월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를 출범한 바 있다. 지난 3월9일에는 디지털전환·융복합 등 제약바이오 최신 동향을 진단하는 1차 포럼을 개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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