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웰스 파고 3R 공동 5위..선두와 6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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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사진)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특급 대회인 웰스파고 챔피언십(총상금 2천만 달러)에서 공동 5위로 최종라운드를 맞게 됐다.
임성재는 7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 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경기에서 버디 4개에 보기 1개로 3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 합계 10언더파 203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선두 윈덤 클락(미국)에 6타 뒤진 채 해리스 잉글리시,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와 함께 공동 5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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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근양 기자] 임성재(사진)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특급 대회인 웰스파고 챔피언십(총상금 2천만 달러)에서 공동 5위로 최종라운드를 맞게 됐다.
임성재는 7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 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경기에서 버디 4개에 보기 1개로 3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 합계 10언더파 203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선두 윈덤 클락(미국)에 6타 뒤진 채 해리스 잉글리시,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와 함께 공동 5위에 자리했다.
순위 변동이 심한 무빙 데이인 이날 임성재가 3타 밖에 줄이지 못한 반면 선두에 나선 클락은 8타, 2위인 잰더 셔플리(미국)는 7타를 줄이는 등 몰아치기에 성공했다. 다음 주 코리안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임성재는 최종라운드에서 역전우승에 도전한 뒤 곧바로 귀국길에 오르게 된다.
애덤 스캇(호주)은 4타를 줄여 중간 합계 11언더파 202타로 티럴 해턴(잉글랜드)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마스터스 컷 탈락 이후 필드에 복귀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이븐파에 그쳐 중간 합계 1언더파 212타로 공동 50위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다음 주 AT&T 바이런 넬슨에서 대회 3연패에 도전하는 이경훈은 이븐파를 기록해 중간 합계 6언더파 207타로 공동 20위를 기록했다. 김주형은 3타를 줄여 중간 합계 5언더파 208타로 공동 27위를, 김시우는 1타를 줄여 중간 합계 3언더파 210타로 공동 38위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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