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민국 다시 일어섰다, ‘가오갤3’ 4일만에 130만 돌파 “파죽지세”
2023. 5. 7. 09:58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제임스 건 감독의 ‘가오갤3’가 극장가를 장악했다.
7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가오갤3’는 6일 하루 동안 43만 1,482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30만 6,526명이다.
‘슈퍼마리오 브라더스’는 17만 6,611명을 동원해 2위를 기록했다. 지금까지 167만 5,604명을 동원했다.
‘가오갤3’는‘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
‘가오갤’ 시리즈는 3편이 마지막이다. 제임스 건 감독은 ‘로켓 비긴즈’의 서사를 통해 유머, 액션, 감동의 모든 것을 담아냈다.
지난 2월 개봉한 ‘앤트맨과 와스프:퀀텀매니아’에 실망했던 마블팬들은 마블 영화 특유의 재미를 모두 갖춘 ‘가오갤3’에 지지를 보내는 중이다.
7일 오전 9시 53분 현재 예매율 역시 39.8%로 압도적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당분간 ‘가오갤3’가 극장가를 휩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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