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꺾기 번호판 등 불법 자동차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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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불법 튜닝 등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 자동차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주요 단속 대상은 불법 튜닝, 안전기준 및 등록번호판 관련 위반 자동차 등이다.
불법 튜닝 사례는 전조등(HID 전구) 임의 변경, 소음방지 장치 임의 변경, 차체 너비 또는 높이 초과, 밴형 화물자동차 격벽 제거 또는 좌석 임의 설치, 화물자동차 물품 적재 장치 임의 변경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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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불법 튜닝 등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 자동차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시내 주요 도로와 이면도로 등에서 구·군,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등과 합동단속을 벌인다고 덧붙였다.
주요 단속 대상은 불법 튜닝, 안전기준 및 등록번호판 관련 위반 자동차 등이다.
불법 튜닝 사례는 전조등(HID 전구) 임의 변경, 소음방지 장치 임의 변경, 차체 너비 또는 높이 초과, 밴형 화물자동차 격벽 제거 또는 좌석 임의 설치, 화물자동차 물품 적재 장치 임의 변경 등이 있다.
안전기준 위반 사례는 철재 범퍼 가드 및 스포일러 설치, 각종 등화장치를 기준에 적합하지 않게 설치·교체하거나 규정된 색상이 아닌 후퇴등, 제동등, 방향지시등 등을 사용한 경우다.
또한 등화장치 착색 및 필름 부착, 화물자동차 후부 안전판 규격 미달 또는 후부반사판 미부착 등도 안전기준 위반 사례로 단속대상이다.
등록번호판 관련 위반 자동차의 경우는 꺾기 번호판, 자동 스크린가드 설치, 번호판 스티커 부착, 색바램 및 훼손 등 등록번호판을 가리거나 알아보기 곤란하게 하거나 그러한 자동차를 운행한 경우다.
이 밖에도 자동차등록번호판 미부착 및 봉인 미설치된 차량 운행 경우 등이 단속에 적발된다.
단속에서 적발되면 불법 튜닝의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과 임시검사 명령을 받는다.
안전기준 위반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과 원상복구 명령, 고의로 등록번호판을 가리거나 알아보기 곤란하게 한 경우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 번호판 훼손 및 가림 등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배춘식 대구시 교통국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합동단속을 실시해 안전한 자동차 관리문화 정착 및 교통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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