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기시다 총리 “윤 대통령과 솔직한 의견 교환하겠다”…1박 2일 방한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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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윤석열 대통령과 솔직한 의견 교환을 하겠다고 말하고 1박 2일 방한을 위해 출국길에 올랐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오늘(7일) 출국에 앞서 도쿄 총리관저에서 한일정상회담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재무, 방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일 정부 간 대화가 재개되고 있으며 이런 흐름을 한층 발전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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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윤석열 대통령과 솔직한 의견 교환을 하겠다고 말하고 1박 2일 방한을 위해 출국길에 올랐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오늘(7일) 출국에 앞서 도쿄 총리관저에서 한일정상회담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재무, 방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일 정부 간 대화가 재개되고 있으며 이런 흐름을 한층 발전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오늘 오전 부인 기시다 유코 여사와 함께 도쿄 하네다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출국했습니다.
서울 도착 직후에는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헌화할 예정입니다.
기시다 총리는 오늘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뒤 공동 기자회견에 나설 예정입니다.
일본 언론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에 따른 한일·한미일 안보 협력 강화와 반도체 공급망 확대, 기술 유출 대책과 같은 경제안보 문제 등이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김명주 기자 (sil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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