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통신 "기시다 총리, 윤 대통령과 솔직한 의견교환 원해"

백종훈 기자 2023. 5. 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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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사진=AP 연합뉴스〉

일본 교도통신은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7일 "윤석열 대통령과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솔직하게 의견교환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이날 한일 정상회담을 위해 출국하기 전 도쿄 총리관저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고 전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한일 정부간 대화가 재개되고 있다며 이런 흐름을 발전시키겠다고도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 정오쯤 서울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이후 기시다 총리는 국립현충원을 방문한 후 윤 대통령과 만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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