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미니 4집 ‘DARK BLOOD’ 두 번째 콘셉트 포토·필름 공개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2023. 5. 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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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처연한 분위기의 일곱 소년으로 변신했다.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7일 0시 공식 SNS에 미니 4집 'DARK BLOOD'의 'HALF' 버전 콘셉트 사진과 필름을 게재했다.

엔하이픈은 오는 22일 네 번째 미니 앨범 'DARK BLOOD'를 발매하며 오는 9일 0시 'NEW' 버전의 무드보드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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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처연한 분위기의 일곱 소년으로 변신했다.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7일 0시 공식 SNS에 미니 4집 ‘DARK BLOOD’의 ‘HALF’ 버전 콘셉트 사진과 필름을 게재했다. 차가운 무드가 느껴지는 배경에 물을 메인 요소로 활용, 멤버들의 몽환적인 매력을 담았다.

사진 속 엔하이픈은 물로 가득 찬 어두운 공간에서 쓸쓸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이들은 우수에 찬 눈빛으로 정면을 바라보거나 수면 아래를 응시하는 등 각자 개성 있는 시선 처리와 기품이 느껴지는 포즈로 ‘HALF’ 버전 콘셉트를 표현했다.

콘셉트 필름은 엔하이픈이 물에 빠지는 모습과 장미를 툭 던지는 장면 등 멤버들의 모션이 더해져 ‘HALF’ 버전에 더욱 빠져들게 했다. 여기에 비장함을 더하는 배경 음악이 흘러나와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엔하이픈은 오는 22일 네 번째 미니 앨범 ‘DARK BLOOD’를 발매하며 오는 9일 0시 ‘NEW’ 버전의 무드보드를 공개한다.

사진제공 | 빌리프랩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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