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없이 달려주세요" 신동빈 구단주, 롯데 1군 선수단 및 스태프 54인에 격려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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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구단주가 13년만의 9연승을 기록한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에게 특별 격려품을 지급했다.
신동빈 구단주는 지난 6일 부산 삼성 라이온즈전에 앞서 1군 코칭스태프, 선수단, 트레이너, 통역, 훈련보조 등 총 54인에게 격려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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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신동빈 구단주가 13년만의 9연승을 기록한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에게 특별 격려품을 지급했다.
신동빈 구단주는 지난 6일 부산 삼성 라이온즈전에 앞서 1군 코칭스태프, 선수단, 트레이너, 통역, 훈련보조 등 총 54인에게 격려품을 지급했다.
격려품은 다이슨 에어랩 컴플리트 롱 또는 애플 에어팟 맥스 중 받는 사람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 지급했다.
격려품과 함께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 여러분, 고맙습니다. 지금처럼 '하나의 힘'에 대한 믿음과 자신감으로 후회없이 던지고, 치고 또 달려주십시오. 끝까지 응원하고 지원하겠습니다'라는 글이 담긴 감사 카드가 신동빈 롯데 그룹 회장 명의로 동봉됐다.
지난해까지 주장을 맡았던 팀내 최고참 전준우는 자신의 SNS에 "우리 선수들이 운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항상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시는 구단주님 감사합니다"라는 감사 글과 함께 인증샷을 올렸다.
'장발 마무리' 김원중 역시 "매 경기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항상 든든한 힘이 되어주시는 구단주님 감사합니다"라는 글로 감사를 표했다.
외국인 타자 잭 렉스도 "멋진 선물 감사합니다. 이 놀라운 팬덤과 한 가족이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매일매일 파이팅! 롯데 자이언츠 사랑해요"라는 말로 애정과 감사를 숨기지 않았다.
최근 10년간 롯데가 가을야구에 진출한 건 2017년 단 1번 뿐이다. 하지만 롯데는 올시즌 2010년 이후 13년만의 9연승, 2012년 이후 11년만의 정규리그 1위에 오르는 등 보기드문 상승세로 부산 팬들의 마음을 가을하늘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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