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변호사’ 우도환, 포기한 송사 승소로 이끌었다 [MK★TV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선변호사' 우도환의 거침없는 활약을 보여줬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연출 김승호, 이한준/ 극본 최진영/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원콘텐츠) 12회에서는 강한수(우도환 분)가 토지 송사를 벌였고, 반전 전개를 이끌어내면서 흥미진진함을 가져다줬다.
12회 방송에서 한수는 우는 아기를 안고 있는 추살에게 손을 내밀었고, 그의 억울한 사연을 듣고 토지 송사를 벌이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선변호사’ 우도환의 거침없는 활약을 보여줬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연출 김승호, 이한준/ 극본 최진영/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원콘텐츠) 12회에서는 강한수(우도환 분)가 토지 송사를 벌였고, 반전 전개를 이끌어내면서 흥미진진함을 가져다줬다.
앞선 11회 방송에서는 한수가 추영우(최무성 분) 살해 혐의로 붙잡혀 온갖 고문을 당했지만, 추살(이찬종 분)의 결정적 증언으로 풀려날 수 있었다.
추살의 형인 우수는 황무지를 3년 안에 개간하면 땅을 소유할 수 있다는 말에 땅을 일궜지만, 기간이 끝나가던 무렵 원대한(이재운 분)에게 땅을 뺏기게 됐다. 한수는 국역을 지러 다녀온 사실을 언급하면서 아직 3년의 기간이 지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증언해줄 소작농의 가족들이 원대한에게 인질로 잡힌 탓에 위증을 하면서 곤란한 상황에 처했다.
하지만 한수는 송사를 향한 강한 집념을 보였고, 토지 입안을 확인하러 유제세(천호진 분)를 찾아갔다. 이연주(김지연 분)와 유지선(차학연 분)이 혼인을 빌미로 유제세의 눈을 돌리려 했으나, 모든 걸 간파한 그가 되려 한수를 붙잡아두고는 입안을 위조했다.
게다가 한수와 연주, 지선의 삼각관계를 부추기는 등 유제세의 거센 움직임은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토지 송사에 대한 위기가 끊이질 않는 가운데, 연주가 왕실의 재산을 관리하는 내수사를 이용해 편법으로 맞서자고 제안했다. 연주는 농민들이 법도 글도 몰라서 벌어진 일이라고 했지만, 한수는 농민의 편에 서며 위법을 종용한 연주를 비난했다. 복잡하게 엉켜버린 송사 과정만큼 두 사람의 관계의 끈도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결송날, 송사가 재개됐고 한수는 대뜸 송사를 포기하겠다고 선언해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그리고 땅에 만들어놓은 방죽을 모두 거둬냈다면서 결국 원대한으로부터 땅을 포기하게 만들었다. 이면에는 개간한 땅은 그대로 두고, 저습지로 눈속임한 한수의 계략이 숨어 있었다.
이번 토지 송사는 온전히 농민들에 편에 섰던, 불의가 대물림되지 않게 한 한수의 노력이 빛을 발한 사건이었다.
방송 말미 한수는 은수(한소은 분)가 있는 안침술집에 들어섰고, 은수가 한수를 발견하면서 숨을 멎게 만들었다. 은수는 잽싸게 등을 돌려 자신의 얼굴을 숨겼지만 묘한 기류가 흘렀고, 한수와 동생 은수의 만남이 성사될 수 있을지 다음 방송을 기다리게 만들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상의 들춘 심으뜸, 선명한 11자 복근 자랑 [똑똑SNS] - MK스포츠
- 블랙핑크 리사, 잘록한 허리 드러낸 요염 포즈 [똑똑SNS] - MK스포츠
- 임지연, 드레스 피팅 사진 공개…♥이도현이 반할만하네 [똑똑SNS] - MK스포츠
- 경찰, ‘마약혐의’ 유아인 주변인 4명 입건…“양성 반응 인물 有” - MK스포츠
- 토트넘·맨유 김민재 영입 경쟁…나폴리는 잔류 희망 - MK스포츠
- ‘0-6→4-6→9-6’ 韓 야구 약속의 8회, 도쿄돔 희망 살렸다! ‘박성한 역전 2타점 3루타’ 류중일호
- ‘겐다 쐐기포+철벽 투수진’ 일본, 대만 꺾고 국제대회 22연승 질주…B조 단독 선두 등극 [프리
- 류중일호 도쿄돔 입성 더 어려워졌다, 쿠바 첫 승 신고…한국 경우의 수 어떻게 되나, 쿠바 전승
- ‘한국계 3세-박찬호 닮은꼴’ 화이트, SSG 유니폼 입는다…“어머니 나라서 꼭 선수 생활 하고
- “마이크 타이슨 경기, 보다가 껐어” 농구 레전드 매직 존슨의 한탄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