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교진·소이현 “‘서른 넘고 미혼이면 연애’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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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인교진과 소이현이 과거 연애를 하던 시기에 대해 털어놓는다.
오는 8일 방송되는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30화에는 김수미와 함께 인교진·소이현 부부가 출연한다.
같은 소속사였던 인교진과 소이현은 '서른 넘어서도 서로 결혼 안 하고 있으면 남녀 사이로 한 번 보자'라는 말로 교제를 하게 됐고 연애 시작과 동시에 스캔들이 터졌는데, 그 소식을 들은 부모님이 매우 기뻐했다고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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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인교진과 소이현이 과거 연애를 하던 시기에 대해 털어놓는다.
오는 8일 방송되는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30화에는 김수미와 함께 인교진·소이현 부부가 출연한다.
두 사람은 앙드레김 패션쇼에서 처음 만났으며, 당시 패션쇼장에 있었던 양가 부모가 처음 대면해 인사했다고 밝힌다.
첫 만남에 소이현을 마음에 들어 한 인교진의 아버지는 소이현 팬카페까지 가입해 ‘교진 아빠’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한 사실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낸다.
같은 소속사였던 인교진과 소이현은 ‘서른 넘어서도 서로 결혼 안 하고 있으면 남녀 사이로 한 번 보자’라는 말로 교제를 하게 됐고 연애 시작과 동시에 스캔들이 터졌는데, 그 소식을 들은 부모님이 매우 기뻐했다고도 회상했다.
인교진이 “휴대전화에 소이현의 연락처가 ‘내사랑 이쁜이’로 저장돼 10년째 유지 중”이라고 말하자, 김수미는 남편의 연락처를 ‘전생에 웬수’라고 저장했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한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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