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직원 아이디어 발굴 사업 '우문현답'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가 직원들의 적극적인 현장 행정과 정책 체험 등을 통해 창의적인 도정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한 직원 정책 발굴 '우문현답(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사업을 추진한다.
우문현답 참가자는 부서·직급 상관없이 자율적으로 팀을 구성하고(개인별 참여 가능) 정책 주제를 선정해 주제와 관련된 현장실습·봉사활동, 박람회·세미나 등 참여, 문헌조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정책 실행방안을 도출하면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자유로운 제안으로 적극 도정 참여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가 직원들의 적극적인 현장 행정과 정책 체험 등을 통해 창의적인 도정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한 직원 정책 발굴 '우문현답(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사업을 추진한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우문현답'은 '어리석은 질문에 대한 현명한 대답(愚問賢答)'을 뜻하는 사자성어지만, 공공기관, 기업들에서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의 줄임말로 사용한다.
우문현답 참가자는 부서·직급 상관없이 자율적으로 팀을 구성하고(개인별 참여 가능) 정책 주제를 선정해 주제와 관련된 현장실습·봉사활동, 박람회·세미나 등 참여, 문헌조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정책 실행방안을 도출하면 된다.
도는 제안계획서를 접수해 심의위원회를 통해 매달 대상을 선정하고 필요경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활동 결과로 나온 우수정책 제안은 경기도 제안제도와 연계해 제안 채택 시 인사 가점을 부여하는 등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유태일 도 자치행정국장은 "직원들이 민생현장에 한걸음 가까이 다가가 문제점과 해결책을 함께 고민해 도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우수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직원들이 자유로운 제안 분위기 속에서 적극적으로 도정에 참여할 수 있는 정책개발 기반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정답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 동참 "모자란 남자…"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