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마드리드, 이강인 바이아웃 금액 지급→이적시장 첫번째 영입 유력'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의 이강인 영입설이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스페인 매체 풋볼에스파냐는 6일(한국시간) 'AT마드리드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첫 번째 영입 선수로 이강인을 영입할 준비가 되어 있다. AT마드리드는 이강인의 바이아웃 금액을 지불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 매체는 'AT마드리드는 지난 1월 이적시장에서 이강인 영입 제안을 거부당했지만 2023-24시즌을 앞두고 이강인 영입과 함께 공격진 보강을 노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강인은 마요르카와 2025년까지 계약되어 있지만 올 시즌 종료 후 이적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이강인의 바이아웃 금액은 1700만유로(약 242억원)로 알려져있다.
이강인은 AT마드리드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리미어리그 클럽 이적설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강인은 최근 토트넘과 아스톤 빌라 이적설이 언급되기도 했다.
이강인은 올 시즌 프리메라리가 32경기에 출전해 6골 4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이강인은 프리메라리가 사무국이 선정하는 4월 이달의 선수 후보에 이름을 올린데 이어 프리메라리가 올해의 팀 후보에 포함되는 등 최근 맹활약을 인정받고 있다.
스페인 매체 렐레보는 지난달 'AT마드리드는 이강인이 발렌시아에서 데뷔전을 치렀을 때부터 관심을 가졌다. AT마드리드는 이강인이 발렌시아에서 활약했을 때부터 지켜봤고 이강인 영입 가능성이 어느때보다 높다. AT마드리드의 시메오네 감독은 이강인 영입을 승인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강인.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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