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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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부산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할 청년 인재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는 부산의 숨은 인재를 발굴,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다.
시 남정은 청년산학국장은 "21세기 도시의 가장 핵심적 자원은 그 도시에 사는 사람"이라며 "시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젊은 인재들을 위한 기회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든든한 발판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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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부산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할 청년 인재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는 부산의 숨은 인재를 발굴,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다. 최종 선정된 청년에게는 3년간 최대 1억원의 역량개발비가 지원된다.
참가대상은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이다. 공고일 기준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자, 부산 태생이면서 부산 12년 이상 거주 이력이 있는 자, 공고일 기준 부산지역에 주사업장을 두고 있는 자로 이 중 최소 1가지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선발분야는 전문가 분야, 문화·예술 분야, 이슈리더 분야다. 각 분야에서 국제 및 전국 단위의 대회 수상실적이나 그 외 대외적인 활동 실적이 있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서류 및 대면 심사를 통해 1차로 청년을 선정하고, 시민평가단과 전문가 심사위원이 함께 참여하는 공개평가를 거쳐 최종 3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 남정은 청년산학국장은 “21세기 도시의 가장 핵심적 자원은 그 도시에 사는 사람”이라며 “시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젊은 인재들을 위한 기회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든든한 발판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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