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용봉청소년문화의집 '5·18 그날의 외침' 청소년 모집 등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용봉청소년문화의집은 5·18민주화운동을 다룬 작품 '5·18 그날의 외침'에 참가할 청소년을 12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작품은 5·18의 역사를 춤으로 표현하기 위해 제작되며 만 9세~만 24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모집된 청소년은 시나리오 작성·음원 개사, 안무 창작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하며 오는 13일부터 11월까지 활동한다.

◇전남대박물관 '홍원표 작가 초대전'

전남대학교박물관은 역사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오는 26일까지 홍원표 작가 초대전 '꿈(Dream)'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전시 불확실한 작가 삶의 여행길과 현실적인 여행을 동경하는 내용을 담은 작품 18점이 펼쳐진다.

시각장애인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사진과 설치작품, 원시적인 집의 형태 등이 전시된다.

◇완도교육지원청 '모래놀이심리상담사' 운영

전남 완도교육지원청은 모래놀이심리상담사자원봉사자 24명을 위촉하고 '찾아가는 학생정서심리 지원'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모래놀이심리상담사자원봉사자는 6개월 동안 교육과정을 이수했으며 전문 자격증을 취득했다.

상담사들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담 활동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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