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원짜리 막걸리’도 등장…CU, 초저가 전략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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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이달 업계 최초 1000원이라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서민 막걸리(750mL, 6도)'를 선보인다.
CU는 해당 상품은 텁텁함이 덜하고 목 넘김이 깔끔한 것이 특징으로 일반 제조사 상품들보다 최대 70% 저렴한 가격에도, 쌀 함량 수준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진영호 BGF리테일 상품본부장은 "물가 안정에 보탬이 되기 위해 여름철 고객 수요가 급증하는 상품군을 중심으로 가격 이점을 높인 상품들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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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이달 업계 최초 1000원이라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서민 막걸리(750mL, 6도)’를 선보인다.
최근 잇따른 물가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중간 마진을 낮추고 마케팅 비용을 최소화한 차별화 상품으로 초저가 전략을 펼치는 것이다.
CU는 해당 상품은 텁텁함이 덜하고 목 넘김이 깔끔한 것이 특징으로 일반 제조사 상품들보다 최대 70% 저렴한 가격에도, 쌀 함량 수준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중소 업체와 함께 한국쌀가공식품협회에서 직접 쌀을 공급받으며 제조 단가를 낮추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CU는 이달부터 급증하는 아이스크림 수요를 겨냥해 각각 400원, 1000원짜리 아이스크림 400바(바나나맛)와 1000콘 2종(바닐라맛, 초코맛)도 출시한다. 상품 출시와 동시에 CU는 이달 한 달 동안 총 130여 종의 아이스크림을 대상으로 1+1, 2+1 증정 및 5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등의 특가 행사도 진행한다.
진영호 BGF리테일 상품본부장은 “물가 안정에 보탬이 되기 위해 여름철 고객 수요가 급증하는 상품군을 중심으로 가격 이점을 높인 상품들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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