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5차국가철도망 계획에 지역 철도사업 반영 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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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지역 철도사업들을 최대한 반영시키는 데 사활을 걸고 있다.
7일 경북도에 따르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됐으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 추진이 미진한 곳은 ▲경북선(점촌~영주) ▲구미산단철도 ▲중부권동서횡단선 ▲의성~영덕선 ▲점촌~안동선 ▲대구권광역철도(경산~청도) ▲대구~포항 간 광역철도 ▲경부선 고속화선형개량 ▲오송~안동 간 고속철도 ▲경상북도 도시철도 트램 도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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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지역 철도사업들을 최대한 반영시키는 데 사활을 걸고 있다.
7일 경북도에 따르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됐으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 추진이 미진한 곳은 ▲경북선(점촌~영주) ▲구미산단철도 ▲중부권동서횡단선 ▲의성~영덕선 ▲점촌~안동선 ▲대구권광역철도(경산~청도) ▲대구~포항 간 광역철도 ▲경부선 고속화선형개량 ▲오송~안동 간 고속철도 ▲경상북도 도시철도 트램 도입 등이다.
도는 이들 사업들과 함께 시군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한 추가노선도 발굴해 건의하고 도시철도 트램 도입을 위해 타당성검토 및 경제성 분석 등을 거쳐 '경상북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건의노선이 반영되면 중부내륙선(이천~문경), 중앙선(도담~영천), 동해선(포항~동해), 서대구~의성선 등 고속철도·일반철도, 광역철도를 상호 연결해 경북·대구 어디서나 철도 이용이 가능한 경북·대구 순환철도망이 구축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지역 철도사업들을 최대한 반영시켜 경북도내 어디서나 접근 가능한 철도망을 구축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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