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 넷째 사고로 치르다 만 돌잔치 "내가 죄인이고 아빠가 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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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정주리가 넷째 아들 도경 군의 부상에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정주리의 속상한 마음이 그대로 느껴지는 글에 팬들은 정주리를 향한 응원과 아들 도경 군의 첫 번째 생일 축하 인사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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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넷째 아들 도경 군의 부상에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정주리는 7일 "도경이의 돌잔치는 온 가족이 모여 왁자지껄 복닥복닥 축복 속에 잘 치렀습니다"라며 "사실 서울에 와서 지인들과도 집에서 함께 하려 했지만...도경이가 손화상을(후라이팬 덥썩) 입은 바람에 못하게 되었어요. 돌상 예쁘게 감성적으로 사진 한 번 딱 찍고 싶었지만 못하게 되었네요"라고 토로했다.
정주리는 "넷째인데도 요런 사고를 입히게 하다니 제가 죄인이고 아빠가 죄죄인이고 너무 미얀하다"며 "그래도 상처 안 남게 예쁘게 잘 나을 거라는 감사한 말을 들었습니다. 혹시나 다음 유튜브 방송 분에 붕대손 보시고 놀라실까봐 이실직고"라고 덧붙였다.
정주리의 속상한 마음이 그대로 느껴지는 글에 팬들은 정주리를 향한 응원과 아들 도경 군의 첫 번째 생일 축하 인사를 보내고 있다.
한편, 개그우먼 정주리는 지난 2015년 1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 슬하 네 아들을 두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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