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유튜브 구독자 200만명 돌파…역대 K팝 걸그룹 최단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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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122870)(이하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가 역대 K팝 걸그룹 최단 기간 유튜브 구독자 200만 돌파를 이뤄냈다.
7일 YG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지난 6일 오후 3시12분께 200만 명을 돌파했다.
그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베이비몬스터 및 YG 공식 유튜브 채널의 콘텐츠 누적 조회수는 4억 뷰에 육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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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YG엔터테인먼트(122870)(이하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가 역대 K팝 걸그룹 최단 기간 유튜브 구독자 200만 돌파를 이뤄냈다.
7일 YG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지난 6일 오후 3시12분께 20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12월 28일 채널 개설 후 129일 만으로, 이는 역대 K팝 걸그룹 최단 기간이다.
YG가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온 신예 베이비몬스터를 향한 글로벌 음악 팬들의 남다른 기대감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특히 베이비몬스터는 아직 정식 데뷔도 하지 않은 연습생들이기 때문에 그 의미가 남다르다. 앨범 프로모션이 아닌 예비 멤버 7인의 개인 소개, 퍼포먼스 영상, 라이브 커버, 데뷔 리얼리티 등 사전 콘텐츠만으로 이뤄낸 성과다. 그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베이비몬스터 및 YG 공식 유튜브 채널의 콘텐츠 누적 조회수는 4억 뷰에 육박하고 있다.
글로벌 팬뿐만 아니라 유력 외신들도 베이비몬스터를 집중 조명하고 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이들을 '주목해야할 K팝 아티스트'로 선정했고 "K팝 장르에 새로운 물결을 일으킬 것"이라며 호성적을 전망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발표하는 신인 걸그룹이다. 한국 3명(아현·하람·로라), 태국 2명(파리타·치키타), 일본 2명(루카·아사)의 예비 멤버가 보컬·댄스·랩·비주얼을 겸비한 '올라운더'로 주목받고 있다. 최종 데뷔 멤버는 오는 12일에 발표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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