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신규가입 코로나 전보다 줄어...약관대출·해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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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보험사 신규 계약 건수가 코로나19 이전부터 줄어든 반면 보험 약관 대출과 해약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보험 해지 환급금 범위에서 대출을 받는 약관 대출은 지난 2019년 63조 원에서 지난해 68조 원으로 늘었고, 해약 건수도 같은 기간 20만 건가량 증가했습니다.
경기 침체 분위기에 신규 가입 수요가 줄고 급전이 필요한 가입자들이 약관 대출을 받거나 보험을 해약하는 경우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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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보험사 신규 계약 건수가 코로나19 이전부터 줄어든 반면 보험 약관 대출과 해약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신규 보험 가입 계약 건수는 3,133만2천여 건으로 지난 2019년부터 200만 건 넘게 줄었습니다.
반면 보험 해지 환급금 범위에서 대출을 받는 약관 대출은 지난 2019년 63조 원에서 지난해 68조 원으로 늘었고, 해약 건수도 같은 기간 20만 건가량 증가했습니다.
경기 침체 분위기에 신규 가입 수요가 줄고 급전이 필요한 가입자들이 약관 대출을 받거나 보험을 해약하는 경우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됩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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