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강수연, 오늘(7일) 1주기…추모전으로 달래 보는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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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故) 강수연이 우리의 곁을 떠난 지 1년이 지났다.
고 강수연은 지난해 5월 7일, 뇌출혈에 따른 심정지로 병원에 이송된 지 사흘 만인 세상을 떠났다.
1주기 추모전 '강수연, 영화롭게 오랫동안'은 고 강수연의 동생 강수경 씨, 임권택 감독,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 배우 박중훈, 예지원을 비롯한 영화인 29인이 속한 강수연 추모사업 추진위원회가 여는 추모전으로, 6일부터 9일까지 한국영상자료원과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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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고(故) 강수연이 우리의 곁을 떠난 지 1년이 지났다.
고 강수연은 지난해 5월 7일, 뇌출혈에 따른 심정지로 병원에 이송된 지 사흘 만인 세상을 떠났다. 향년 56세.
1966년생인 강수연은 1969년 아역 배우로 데뷔, '슬픔은 이제 그만' '고래 사냥2' 등의 작품으로 얼굴을 알리더니 1986년 임권택 감독의 '씨받이'를 통해 한국 배우 최초로 베니스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으며 세계적인 배우로 거듭났다. 뿐만 아니라 1989년엔 '아제 아제 바라아제' 순녀 역으로 모스크바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후 '그 여자, 그 남자'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한반도'를 비롯해 드라마 '고교생 일기' '여인천하' 등 드라마에서도 활발하게 활약한 강수연은 10년 만에 출연한 영화 복귀작 넷플릭스 '정이'로 커리어의 마침표를 찍게 됐다.
한편 고인의 지난 업적과 영화계에 미친 영향력을 기리고자 열리는 1주기 추모전이 오늘 개막한다. 1주기 추모전 '강수연, 영화롭게 오랫동안'은 고 강수연의 동생 강수경 씨, 임권택 감독,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 배우 박중훈, 예지원을 비롯한 영화인 29인이 속한 강수연 추모사업 추진위원회가 여는 추모전으로, 6일부터 9일까지 한국영상자료원과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신정헌 기자]
강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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