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혁신도시 집합상가 공실률 개선 속 임대가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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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 혁신도시 집합상가의 공실 상태가 소폭 개선된 가운데 집합상가 임대가치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원주혁신도시 집합상가 임대가격지수(2021년 4분기 기준 100)는 100.58을 기록했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올해 1분기 전국 집합상가 임대가격지수 상승은 서울과 강원에서 나타났는데, 강원의 경우 원주혁신도시와 속초중앙시장 상권에서 기존 장기 공실의 일부가 해소되면서 직전 분기 대비 0.02% 상승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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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 혁신도시 집합상가의 공실 상태가 소폭 개선된 가운데 집합상가 임대가치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원주혁신도시 집합상가 임대가격지수(2021년 4분기 기준 100)는 100.58을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99.92)와 비교해 0.66p 상승한 것이다. 또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99.98)보다는 0.6p 상승했다.
원주혁신도시 임대가격지수 변동률도 올해 1분기 0.60%의 상승률을 집계했다. 지난해 1분기(-0.08%)와 4분기(-0.01%)에 하락률을 기록한 것과 대조될 만큼 상권의 임대가치가 뛰었다.
이 같은 임대가치 상승은 최근 혁신도시 상권 내 공실률이 개선되면서 나타난 결과로 풀이된다. 원주혁신도시 집합상가의 공실률은 올해 1분기 18.4%로 확인됐다. 직전분기인 지난해 4분기(20.5%)와 비교하면 2.1%p 줄어든 것으로, 상권 내 빈 점포가 줄었음을 의미한다.
원주혁신도시 집합상가의 입대가치 상승은 강원권 집합상가 임대가치 지표 개선에도 영향을 줬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올해 1분기 전국 집합상가 임대가격지수 상승은 서울과 강원에서 나타났는데, 강원의 경우 원주혁신도시와 속초중앙시장 상권에서 기존 장기 공실의 일부가 해소되면서 직전 분기 대비 0.02% 상승했다”고 밝혔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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