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인재 '영암 스타 50인' 선발…연 300만원 지원

조근영 2023. 5. 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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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영암군민장학회(이사장 우승희 영암군수)가 오는 22일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군을 이끌어갈 '영암 스타'를 선발한다.

올해부터 시행하는 이 사업은 '영암 스타 50인'으로 학업·예술·체육 등 분야의 숨은 지역인재를 발굴해 재능계발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시작된다.

해마다 선발 인원을 조금씩 늘려 2026년부터는 영암 스타를 50인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영암 스타 선발 대상은 영암의 고등학생과 대학생, 17∼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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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민장학회, 다양한 분야 지역인재 발굴
장학금 수여식 [영암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영암=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재단법인 영암군민장학회(이사장 우승희 영암군수)가 오는 22일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군을 이끌어갈 '영암 스타'를 선발한다.

올해부터 시행하는 이 사업은 '영암 스타 50인'으로 학업·예술·체육 등 분야의 숨은 지역인재를 발굴해 재능계발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시작된다.

장학회는 여러 사정을 감안해 올해는 우선 지역인재 30명을 선발한다.

해마다 선발 인원을 조금씩 늘려 2026년부터는 영암 스타를 50인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영암 스타 선발 대상은 영암의 고등학생과 대학생, 17∼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다. 1차 서류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영암군장학회 이사회가 최종 선발한다.

영암 스타 1인에게는 재능계발비로 1년에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7일 "선발된 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는 각각 최대 3년과 4년까지 지원이 이뤄진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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