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 10만명 클라우드로 협업…서울교육청 '센클라우드'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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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학교·교육청 교직원이 소통·협업할 수 있는 클라우드 통합협업플랫폼 '센클라우드'를 개통·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돼 언제 어디서나 PC·모바일 등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센클라우드는 지난달 17일 서울시교육청 본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등 전체 행정기관에서 1차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이로써 서울시교육청 행정기관 직원 1만명과 전체 학교 교직원 9만명 등 총 10만명이 센클라우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서울시교육청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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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학교·교육청 교직원이 소통·협업할 수 있는 클라우드 통합협업플랫폼 '센클라우드'를 개통·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사무실·자택·출장지 등 다양한 업무환경에서 접속해 협업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돼 언제 어디서나 PC·모바일 등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주요 기능으로는 △메신저·메일 기능 △일정 관리 △문서공유·공동편집 △클라우드 저장소 △화상회의가 제공된다.
센클라우드는 지난달 17일 서울시교육청 본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등 전체 행정기관에서 1차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8일부터는 관내 전체 학교에서 이를 이용할 수 있다. 저장소 공간과 기능도 확대했다.
이로써 서울시교육청 행정기관 직원 1만명과 전체 학교 교직원 9만명 등 총 10만명이 센클라우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서울시교육청은 설명했다.
기존 소통 창구로 활용되던 '센 메신저'는 센클라우드 개통 후 이달 중 서비스가 종료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일하는 방식이 개선돼 교직원 업무경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울교육 행정업무 자동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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