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T 퍼시픽] 젠지 잡고 희망 이어간 탈론 “플레이오프 자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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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에 완승을 거두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향한 희망을 이어간 탈론 e스포츠(이하 탈론)이 8주차에도 자신감을 잃지 않겠다 선언했다.
6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상암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3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리그' 7주 1일차 1경기에서 탈론이 젠지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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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상암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3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리그’ 7주 1일차 1경기에서 탈론이 젠지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경기 종료 후 탈론의 아론 타오 코치와 ‘크루즈’ 타나메스크 마하타나누유트가 참여한 인터뷰 내용은 다음과 같다.
Q1. 승리 소감을 부탁드린다.
‘크루즈’ 타나메스크: 연습한 대로 경기에 보여준 것 같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아주 만족스럽지는 않으며, 더 발전할 부분이 남아있는 것 같다.
타오 코치: 저 역시 승리는 기쁘지만 작은 실수들이 나오며 깔끔하게 이기지 못한 것이 아쉽다. 그래도 선수들이 연습한 것을 잘 활용한 것 같아 좋은 신호라 생각한다.
Q2. 젠지 전을 위해 어떤 준비를 했나?
타오 코치: 사실 저희가 펄 맵이 약한 편이었는데 젠지가 펄 맵을 밴해서 놀랐으며, 로터스 맵의 경우 원래 잘 하는 편이기도 했고 1세트 승리로 자신감도 생겼다. 전략적으로는 특정 부분에 집중한 것은 아니고, 우리 페이스대로 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Q3. 오늘 경기에서의 젠지는 평소의 플레이와 다른 느낌이 들었나?
‘크루즈’ 타나메스크: 젠지는 연습 경기 때와 비슷하게 했던 것 같고 오히려 저희 팀이 조금 더 탄탄한 경기력을 보이며 경기를 잘 읽었던 것 같다.
Q4. 8주차를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타오 코치: 오늘 승리로 목표인 플레이오프 진출에 많은 기대를 하게 됐다. 어떤 맵에서 어떤 상대를 만나든 우리의 플레이를 잘 살려 승리할 것이다.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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