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지원사업

이덕기 2023. 5. 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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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정보취약계층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신체적·경제적으로 정보통신서비스에 대한 접근 및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시각, 지체·뇌병변, 청각·언어 등 장애 유형에 적합한 정보통신보조기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품목은 점자정보단말기, 화면낭독 소프트웨어, 골전도 보청기 등 시각장애인용 66종, 지체·뇌병변장애인용 21종, 청각·언어장애인용 38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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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자정보단말기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시는 정보취약계층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신체적·경제적으로 정보통신서비스에 대한 접근 및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시각, 지체·뇌병변, 청각·언어 등 장애 유형에 적합한 정보통신보조기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대구시인 장애인이나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다.

지원 품목은 점자정보단말기, 화면낭독 소프트웨어, 골전도 보청기 등 시각장애인용 66종, 지체·뇌병변장애인용 21종, 청각·언어장애인용 38종이다. 제품가격의 80∼90%를 시가 지원하고, 나머지는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8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정보통신보조기기 홈페이지(www.at4u.or.kr)나 대구시 지능정보화담당관실, 구·군 정보화 부서로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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