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차정숙' 엄정화, "제 앞으로 건물이 있다고요?" [TV온에어]

황서연 기자 2023. 5. 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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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차정숙'에서 엄정화가 자신 명의의 건물을 뒤늦게 확인했다.

6일 밤 방송한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는 차정숙(엄정화)의 좌충우돌 병원 생활이 계속됐다.

그때 마이너스 통장의 존재를 알게 된 차정숙은 상담을 받기 위해 은행으로 향했고, 그 곳에서 자신 소유의 건물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후 차정숙은 자신 소유의 건물을 직접 확인하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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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닥터 차정숙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닥터 차정숙'에서 엄정화가 자신 명의의 건물을 뒤늦게 확인했다. 이 일이 추후 어떤 나비 효과를 불러 일으킬지 이목이 집중됐다.

6일 밤 방송한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는 차정숙(엄정화)의 좌충우돌 병원 생활이 계속됐다.

이날 방송에서 서인호(김병철)는 딸 서이랑(이서연)의 미대 준비를 강하게 반대했다. 그는 아이를 지지하고 몰래 입시 준비를 하도록 도운 차정숙에게 화를 내며 병원을 그만두던가, 아니면 딸 미술을 그만두게 하라고 지시했다. 차정숙이 이를 거부하자 앞으로 모든 지원을 끊겠다고 말했다.

이에 차정숙은 큰 비용을 필요로 하는 학원비 때문에 명품백도 처분하며 방법을 찾아보려 했다. 그때 마이너스 통장의 존재를 알게 된 차정숙은 상담을 받기 위해 은행으로 향했고, 그 곳에서 자신 소유의 건물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과거 '집안 일'을 핑계로 인감을 만들어 오라고 주문했던 곽애심(박준금)의 작품이었다.

이후 차정숙은 자신 소유의 건물을 직접 확인하러 갔다. 1층에는 카페가 있는 상가 건물이었다. 차정숙은 "어머니도 참. 맨날 돈 없다 하시면서 이런 걸 또 언제 사셨대"라고 말하며 뒤돌아 섰고, 서이랑 학원비는 일반 신용대출로 마련했다. 하지만 그간 곽애심이 좋지 못한 시어머니로 살아왔던 사실이 방송 곳곳에서 드러났던 바, 이 일이 어떤 후폭풍을 불러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닥터 차정숙 | 박준금 | 엄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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