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서 부산 우수제품 특별판매전

우수 중소기업 제품 동백상회, 신세계 입점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9일 부산 해운대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고객이 중소기업 우수제품 쇼핑몰 '동백상회'를 둘러보고 있다. 지난해 6월까지 부산역 유라시아 플랫폼에 있던 '동백상회'는 창업 공간 재편에 따라 신세계 센텀시티로 이전하게 됐다. 2023.3.9 ccho@yna.co.kr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는 8일부터 14일까지 해운대구에 있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1층에서 '부산지역 우수제품 백화점 특별판매전'을 한다고 7일 밝혔다.

부산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경제진흥원, 신세계백화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특별판매전은 대형 유통사와 협력을 통해 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판매할 기회를 지역기업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12개 사가 참가해 어묵, 명란젓, 조미김 등 우수 상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고, 소비자에게 구매 금액별로 선착순 증정품을 제공하는 행사도 한다.

이번 특별판매전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는 전국적인 소비 촉진 행사인 '함께하면 대박 나는 동행 축제'와 지역업체의 판로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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