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혼’ 엄영수 “첫 번째 이혼, 내 잘못 없다 주장하고파” (구라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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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엄영수가 재혼을 결심한 이유를 고백했다.
엄영수는 첫 번째 결혼에 대해 "나이 차이가 많이 났다. 17살이나 차이 나는 사람이 결혼하자고 덥석 그러는데 쉽지 않았다. 겁나고 비난받을 것 같다는 이유로 피할 수는 없었다. 그렇게 해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엄영수는 "내가 잘못이 있으면 양심적으로 어떻게 결혼할 수 있겠냐"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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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개그맨 엄영수가 재혼을 결심한 이유를 고백했다.
5월 5일 공개된 웹 예능 '구라철'에는 가정의 달 특집으로 전민기, 찰스, 엄영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구라는 삼혼을 한 엄영수에 "행복하고 사랑해서 계속 결혼하셨죠? 행복한 기억만으로 따지면 성공한 인생이다"고 말했다.
이에 엄영수는 "결혼에 대한 좋은 추억들이 많이 있고, 할 때마다 잘될 거라고 생각을 한다. 잘못된 건 버린다. 나한테 쓴 것은 오래 기억을 안 한다"고 긍정적인 면모를 보였다.
엄영수는 첫 번째 결혼에 대해 "나이 차이가 많이 났다. 17살이나 차이 나는 사람이 결혼하자고 덥석 그러는데 쉽지 않았다. 겁나고 비난받을 것 같다는 이유로 피할 수는 없었다. 그렇게 해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결혼에 대해서는 "내가 먼저 헤어진 것에 내 잘못이 없다는 것을 주장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엄영수는 "내가 잘못이 있으면 양심적으로 어떻게 결혼할 수 있겠냐"고 부연했다.
세 번째 결혼에 대해서는 "국내에서만 내가 결혼했는데, 미국 시민권자와 결혼하면 국제결혼이다. 안 가본 길을 한번 가보자는 마음이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주 목적이 나의 당당함을 과시하기 위해서다. 그래서 두 번째 결혼 생활이 1년도 못 살고 끝나게 된 것이다"고 꼬집어 엄영수를 당황하게 했다.
엄영수는 1989년 17살 연하 여성과 결혼했지만 7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새로운 연인과 재혼한 그는 1년 만에 또 한 번 파경을 맞았고, 2020년 10살 연하 재미동포 사업가와 삼혼에 성공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구라철' 화면 캡처)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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