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에서 태어나 논산서 자란 김홍신 작가, 충남 고향사랑 '응원'

유효상 기자 2023. 5. 7.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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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에서 태어나 논산에서 자란 김홍신 작가가 '충남 고향사랑' 응원에 나섰다.

충남도는 작가 김홍신 씨가 '충남 고향사랑기부제' 동행 응원 캠페인의 일곱 번째 주자로 기부제 활성화를 응원했다고 7일 밝혔다.

도는 앞으로도 충남 고향사랑기부제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동행 응원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충남 고향사랑기부제 동행 응원 캠페인에는 앞서 배우 강부자 씨와 정흥채 씨, 나태주 시인, 개그우먼 안소미 씨, 소리꾼 장사익 씨, 배우 박순천 씨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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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고향사랑기부제’ 동행 응원 캠페인의 일곱 번째 주자
배우 강부자·정흥채·박순천·나태주 시인·개그우먼 안소미·소리꾼 장사익 참여

[홍성=뉴시스] 공주에서 태어나 논산에서 자란 김홍신 작가가 충남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공주에서 태어나 논산에서 자란 김홍신 작가가 '충남 고향사랑' 응원에 나섰다.

충남도는 작가 김홍신 씨가 ‘충남 고향사랑기부제’ 동행 응원 캠페인의 일곱 번째 주자로 기부제 활성화를 응원했다고 7일 밝혔다.

김 씨는 1947년 공주에서 태어나 논산에서 성장한 대한민국 최초의 밀리언셀러 작가로, 휴머니즘을 녹여낸 다양한 작품으로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고향인 충남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논산 소재 문학관에 자신의 이름을 내어주기도 한 김 씨는 “내 작품 곳곳의 배경으로 녹아 뿌리를 이루고 있는 충남의 가치를 알리는 데 보탬이 되고자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가 많이 알려져 지역을 살리는 원류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의 재정 확충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전국 자치단체가 시행 중이며,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지역에 1인당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에게는 10만 원까지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와 답례품의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 기부는 ‘고향사랑이(e)음’을 통해 할 수 있고, 오프라인 기부는 가까운 농협에서 가능하다.

도는 앞으로도 충남 고향사랑기부제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동행 응원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충남 고향사랑기부제 동행 응원 캠페인에는 앞서 배우 강부자 씨와 정흥채 씨, 나태주 시인, 개그우먼 안소미 씨, 소리꾼 장사익 씨, 배우 박순천 씨가 참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repor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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