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 5월 인문학 프로그램·공연 잇달아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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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인문학 프로그램과 공연을 잇달아 펼친다.
7일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은 오는 13일 오후 2시 소설가 장강명씨가 '스마트폰'을 주제로 얘기하는 '사물의 인문학'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후 4시에 '월간 공연' 이라는 이름으로 이 같은 공연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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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별관살롱’…매월 둘째 주 토요일
'월간 공연'…매월 넷째 주 토요일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인문학 프로그램과 공연을 잇달아 펼친다.
7일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은 오는 13일 오후 2시 소설가 장강명씨가 ‘스마트폰’을 주제로 얘기하는 ‘사물의 인문학’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장 작가는 ‘스마트폰’이라는 개인적인 화두로 자신의 일상과 사유방식, 현시대에 대한 관점들을 진솔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장 작가는 공과대학을 나와 11년 간 기자로 일하면서, 교묘하게 작동하는 자본주의 사회의 면면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주목 받는 작가다.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은 이 같은 인문학 생사를 ‘별관살롱’이라는 이름으로 매월 둘째 주 토요일 마다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27일 오후 4시에는 기타리스트 장하은 씨가 ‘7080 메들리’, ‘돌아와요 부산항에’, ‘보헤미안 랩소디’ 등 추억의 명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장씨는 2021년 JTBC 방송프로그램 ‘슈퍼밴드 2’에서 결승 무대에 진출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지만, 이전부터 국내는 물론 일찍이 유니온 시티 오케스트라 카네기 홀 협연을 통해 해외 무대에서도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는 실력파 뮤지션이다.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후 4시에 ‘월간 공연’ 이라는 이름으로 이 같은 공연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신청은 7일부터 부산근현대역사관 누리집을 통해 회차별 40명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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